8/20/2020 목,
이사야 30:1-17

아무리 애를쓰고 신중한 결정을 해도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 생각에 내 경험에 따른 선택은 결국 헛되고 무익한 선택이 되고 하나님의 진노만 있게 될 뿐이다. 확실한 보장이라는것이 있을까. 한치앞도 모르는 우리의 인생가운데 가장 선하고 좋은길로 인도하실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면 될것을 그것이 왜 이리도 어렵나 모르겠다. 신뢰하며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인데 우리는 너무 빠르고 쉽게 변화하는 세상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다. 어차피 내 지식과 경험으로는 도무지 알수 없는 미래인데.. 조급함을 버리고 말씀을 듣고 말씀앞에 잠잠히 신뢰하며 기다리며 이 땅에서 하나님 바라보며 믿음을 더욱 키워가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자가 되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