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금) -
이사야 30:18-33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시고 일어나시리니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심판과 고난중에도 기다리심으로 은혜로 또 긍휼히 여기심으로 회복케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바라본다.
"유다의 회개를 기다리심으로 회개로 반응하여 잠잠히 구원을 바랄때 분명하게 회복 하실 하나님을 만나게 될것이라" 도움말 역시 설명해 준다.
고난이 없이는 주님을 따라갈 수 없음 또한 배운다. 이는 고난의 시간 없이는 믿음의 폭이 넓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유다 백성에게 선지자를 통해 끊임없이 말씀하심이 날마다 돌이켜 하나님 안에 거하기를 바라심이다.
적당한 믿음이 아닌 온전한 믿음과 신뢰로 뿌리를 내려야 열매를 제대로 맺어갈 수 있듯이 나에게 있는 지금의 시간 역시 단단하게 만들어 가시는 과정을 통과함에 감사로 시작한다.
육체적인 문제가 생기게 되면 영적인 힘을 잃게 될 수 밖에 없으니 사단은 끊임없이 나의 감사치 못하는 마음에 들어와 몸까지 힘을 빼앗아 버린다.
몇주째 수요일이 되면 찾아오던 여기저기 아픔을 의지적으로 내어 쫓는다. 말씀을 듣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던 상황들을 이기지 못하는 연약한 내모습을 언제까지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선포하며 기도의 자리에 앉아 성령의 역사를 기대할때 새 힘을 불어 넣어주시는 나의 하나님을 경험한다. 내가 경험하지 않고 어찌 다른 사람을 일으켜 세울 힘이 있겠는가...
여전히 아픈곳이 있어도 마음은 뭐든 다 이길 힘이 생겼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긍휼 하심임을 확신한다.
오늘도 내가 회개하고 잠잠히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릴때 분명 하나님께서 나를 회복 하실것을 믿으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