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2:1-20
정의와 공의로 통치 할 왕을 보내신다 약속 하셨다. 어그러진 세상을 바로 잡아 주시고, 눈과 귀가 열려 말씀을 깨닫게 하며, 분명하고 확실한 고백을 하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 보내신 왕이시고, 회복의 영이시다. 세상에 부족함이 없고, 염려 없는 자들은 정의와 공의의 왕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결국 망하게 되지만, 왕 앞에 나아가는 자는 화평과 안전을 누리게 된다. '위에서 부터 부어지는 영' (15절)이 함께 하셔야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된다. 세상의 너무 좋고, 누릴 것이 많아 하나님께 무관심하지 않기를 원한다. 도움말에 '어리석은 자는 악한 자를 가리킵니다.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에 어리석고 악한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한다. 사단은 나의 시선을 자꾸 땅으로 떨어지게 만들고 염려하고 두려워하게 하지만, 하나님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게 하시고 위로부터 오시는 성령의 충만을 받기 원하신다. 사모하고 기대하라고 하시는데... 무관심하지 않기를 원한다.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 다른 사람들이 경험한 하나님이 아닌 담대하고 분명하게 고백할 수 있는 '나의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한다. 주님, 위로부터 내려오는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셔서, 겨우 나만 지탱하는 신앙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일으키는 힘을 공급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