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3:1-24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죄를 미워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도우신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6절)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나를 풍요롭고 존귀하게 만들어 준다. 세상 사는 것이 허무하고 허전하며, 두렵고 외롭다고, 이곳 저곳을 두리번 거리고 다니다 보면 사단이 나를 환영할 뿐이다. 도움말에 '사소한 일상에서 삶의 중요한 순간까지 하나님만 나의 힘이라는 결연한 고백이 있어야 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어제 주일 설교처럼 '늘 하나님께 물으며'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기 원한다. 묻는다는 것은 신뢰한다는 의미하고, 친밀함을 확인하는 것이고, 의지하고 있다는 보여 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고, 재판장 되시니(22절) 나의 모든 사정을 아뢰고 도움을 구하며,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구원자 되실 주님을 의지하며 두려움 대신 신뢰, 낙심 대신 소망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