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목) - 
이사야 36:1-22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땅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고 그가 랍사게를 예루살렘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한다.
이미 이사야 선지자가 경고한 바 된 앗수르를 의지하지 말라던 것에는 귀기울이지 않고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했던 유다왕은 그들의 애굽을 의지함에 침략을 받게 되었음을 본다. 산헤립 왕 신하 랍사게를 통해 듣는 유다  히스기야 왕의 비방의 말들이 쏟아진다. 백성들의 마음에 무엇을 믿고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역력이 나타난다. 항복 해야만 하는 이유... 항복을 요구하는 랍사게의 모습은 너무나 당당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와 고난 앞에서의 갈등은 어떠한가...
내생각에 될것 같지만 그래서 유다 방언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혼동 시켜 귀가 솔깃하게 만들어 그의 말을 들으려 할때 히스기야 왕은 백성들을 향해 잠잠하라 명한다. 알아 듣는 말로 마음이 충동 당해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잃지 말라 가르쳐 주시는듯 하다. 어떠한 고난 가운데 나의 태도가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는 생각으로 나를 또 돌아볼때 그 기회를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음을 바라본다. 나의 하나님 앞에 내가 구하지 못할것이 무엇일까 나의 부끄러운 모습까지 다 품어 주시고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주님앞에만 귀를 기울이고 나의 입을 여는자 되어야 한다 교훈 받음을 감사하며 오늘도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또한 긍휼히 여겨 주심을 구하며 나아가기로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