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금) - 
이사야 37:1-20

히스기야 왕은 랍사게로 부터 앗수르 산헤립의 말을 듣고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이사야에게 왕궁 맡은자들을 보내어 당한 상황을 전하게 하며 어찌 해야 할 바를 구한다. 이에 이사야 선지자는 히스기야 왕이 마땅히 할 바를 듣게 되며 그에 응하는 히스기야 왕의 모습을 묵상한다.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하며 귀담아 선지자의 가르침을 받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 올마나 큰 복인지를 깨닫는다.
나의 삶에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구체적인 기도를 해야 할 가르쳐 주시는 목자가 계시기에 나역시 믿음의 반응을 하기로 결단하여 기도의 자리에 앉게 된다는것이 나의 영이 살아나는 것을 경험케 된다. 내가 경험하지 않고는 난 누구도 살리는 일을 감당하지 못할것이다. 알고 깨달을때 주시는 그 힘이 바로 "말씀과 기도" 라는 단순하지만 당연한 진리앞에 또 겸허히 마음을 숙인다. 교만치 않게 하시기 위해 고난의 시간을 허락 하시고 그 과정을 통과할때 주시는 새힘을 기대한다.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에 겸손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히스기야왕.
그는 기도의 사람이였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이것이 나의 기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