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20 토,
이사야 37:21-38

이사야를 통하여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모든것을 펼쳐 기도하는 자에게 어서 빨리 응답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하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은 복이고 하나님께서 주신것이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구원하실것이니 나의 기도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것 만이 내가 할수 있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된다.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붙들고 있다면 하나님안에서 내 삶은 보장되어 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눈을 가리시고 앞을 막으시면 어떤 확실해보이는 능력도 계획도 속수무책이 되어버린다는것을 생각하며 주앞에 교만하고 어리석은 모습으로 살지 않도록 오직 나에게 베푸신 사랑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주님을 더 붙들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