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본문에서 히스기야가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마치 기도하기만을 기다리신것같이 응답하시는 것은 히스기야가 개인적인 체험과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하는 법들을 배웠고 그것이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회복과 승리로 인도하는 한 사건이었음을 보여준다. 나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힘들어도 받아들이는게 맞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그런 어려움을 통해 내가 더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었음을 알게된다. 모든것을 다 겪어본 어른처럼 살아가는것이 성숙한 것이 아니라 고난이 올때 하나님을 찾듯이 평안이 찾아올때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늘 주님곁에 붙어서 친밀함을 누리며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것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임을 다시 깨닫는다. 회복하시고 이기게 하시는 주님께 붙어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것을 누리는 자, 하나님을 평생 찬송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