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2020 월,
이사야 39:1-8

히스기야는 불치병이 낫게되는 은혜를 입고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대로 모든일을 행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평안하고 겉으로 보이는 좋은 기회가 오자 바벨론의 왕에게 모든것을 보이며 자신을 드러내고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는것을 잊고 만다. 이사야의 질문에도 깨닫지 못하였던 히스기야는 결국 소유를 바벨론에  빼앗기고 후손 몇이 사로잡혀 가는 심판을 받게 될것이라는 말씀을 듣게된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가다가도 때론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일들에대해 생각해본다. 내가 미혹되는때는  좋은 기회가 왔을때 라기 보다 기도하지 않을때 기회가 오면 내마음대로 결정하게 되는것같다.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는것을 잠시라도 쉬면 그때 작은 유혹에도 금새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하고 늘 하나님께 붙어 있어야 하는것이다. 이전에 믿음의 행동을 하고 은혜를 경험했다고 내가 달라지지 않는다는것을 잘 알고있다. 넘어지고 실수할수 밖에 없는 존재이기에 늘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하시는대로 모든일을 행하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