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을 편애함으로 인해 형제간의 시기질투를 일으키게 하고 관계의 갈등을 초래한다. 어떤 관계안에서 아무리 악의가 없더라도 나의 잘못되고 어리석은 행동하나가 관계안에 갈등을 만들고 겪지 않아도될 많은 일들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균형과 절제를 잃는다면 오히려 독이될수 있다는 도움말 처럼 내 삶에 부족한것도 생각해보고 지나친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무엇을 해도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고 살아가는것이 제일 어려운것같다. 아무리 자녀가 많고 이것저것 겪어보지 않은일 없이 다 겪은 야곱도 그랬던것 처럼 말이다. 하나님이 계획하신것은 반드시 이루시지만 인생을 살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든것에 절제가 필요하고 또한 내가 의도치 않은일에 어려움을 당하거나 얄미운 누군가가 더 사랑을 받는다해도 그것이 내 삶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 오직 말씀을 간직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신뢰하며 정직하고 성실하며 충성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