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창세기37:18-36

18-20 형들은 요셉이 가까이 오기전에 멀리서부터 그를보고 죽이려는 계략을 꾸민다. 얼마나 미웠으면... 이때다싶었을까. 아버지 눈만 피하고 속이면 되는듯 마음이 모아지는 모습을 본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함이 보여지지 않은 야곱의 아들들을보며 혹시 나의 삶에서는 이런 모습이 없던가 뜨끔하여 생각해보게 하신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자!고 다시 머리에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함께하세요!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그를 죽이고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겠다" 하며 조롱한다. 요셉은 미움과 시기의 대상일뿐 형제도 그 이상도 아닌것같음이 참 안쓰럽다.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려는 마음도 한낱 지나가는 바람같은 부질없는 것인데... 형제끼리 그래야 했을까. 형제의 마음으로는 내가 다른이를 이해할수도 없고 사랑할수도 없지만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중보하고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이땅의 것 잠시뿐인 세상의 관심이나 사랑 보다는 나의 주님 얼굴을 구하며 그 사랑안에 머물기 원합니다. 

30-34 아들들의 거짓말에 속게되는 야곱. 야곱도 아버지를 속였듯 그렇게 자신의 아들에게 똑같이 속게 된다. 내가 한대로 그대로 돌아오는것이 세상이다. 아니 선을 행하였어도 되려 악으로 돌아올 수도 있음을 어렵지 않게 보게된다. 무언가를 바라고 행동하고 기대하지 말고, 무엇으로 되돌아오던 매일 주께서 원하시는 마음의 씨를 뿌리고 심어갔으면 좋겠다. 생각이나 감정이 아닌 믿음으로 반응하며 오늘도 하나님이 하실 일들에 감사하고 기대하며 함께 동참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