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을 죽이기를 꾀하는 형들을 보며 얼마나 미워했으면 형들이 모여 어린 동생을 죽이기를 마음먹었을까. 또 그것을 함께 모의하게 된 것일까. 생각해본다. 미워하는 마음을 품고 해결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마음의 소리를 밖으로 내었는데 누군가 동의하면 상상할수 없는 악행도 쉬이 저지를수 있는것이 인간인것을 생각하게된다. 요셉만 없어지면 속이 시원할것 같았지만 없어진 요셉과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를 바라보며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했음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용서하라 하시고 사랑하라 하시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셨는지 그 마음을 알게된다. 억울함을 당해도 무슨일을 겪어도 내안에 미움을 품어 자라지 않도록 하나님께 꼭 붙어 선을 행하는 일에 사용되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