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2020 목,
창세기 38:1-30

유다는 형제들로부터 떠나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 과의 사이에서 세 아들을 낳는다. 왜? 그럼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생각하게된다.  세상을 기준삼아 별 거리낌 없이 말씀과 무관하게 살아가고있는 모습들, 그리고 그안에서 겪게되는 수많은 문제들과 어려움들을 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획은 멈추지 않고 이루어 지고 있으며 언약자손의 계보를 잇는 것이 결코 자격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는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된다. 그럴 자격이 있냐를 따지면 누구에게도 없겠지만 깨닫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줄 아는 사람이면 된다고 말씀하시는것 같다. 이기적이지 않을수 없는것이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그 안에 있는 성품을 보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본다. 깨닫게 하실때 마다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무릎꿇고 나아가는 겸비한 자가 되길 원합니다. 실수를 감추고 괜찮은 사람인척 하는것보다 드러내고 부끄러워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