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금) - 
 창세기 39:1-23

요셉이 미디안 상인에게 팔려간 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애굽 사람 바로의 신하 보디발에게 팔리운다. 이로인해 애굽사람의 집에 요셉이 살게 된것은 형통한 길이 되어진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그의 삶에서 생겨지는 일이 당장에는 형통한것 같지 않지만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형통케 하심을 배운다.
내 나라 내집이 아닌 다른 나라 그것도 다른 집에 팔리운 그의 삶이 어찌 좋기만 했을까....
하지만 하나님을 잊지 않는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분명하게 훗날 나타날 것이다.
그가 하나님과 함께 할때 주인의 인정을 받고 사랑 받는 모습이 되어졌으며 생각지 못한 유혹 가운데서도 이겨내어 구차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어도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그를 형통케 하시는 복을 보여 준다.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억울하고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억울 하거나 복이 되지 못한것이 아닌것을 배우게 하신다.
때론 아무것도 아닌 일에 힘을 잃고 상한 마음이 될지라도 늘 하나님과 함께 할때 형통한 삶이 되어질 것을 기대한다. 그러니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을 의식하며 더욱 말씀과 기도로 당당히 이길 힘을 비축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주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