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2020 주일,
창세기 41:1-16

바로가 꿈을 꾸고 해석하는 이가 없자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바로에게 추천하게된다. 잊은줄 알았지만 그때에 기억하여 요셉이 바로를 만나게 되고 바로가 꿈의 해석에 관해 능히 푸는자라 하더라 하자 요셉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대답해 주실것이라 말한다. 어쩌면 좋은 기회에 자기를 드러낼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을텐데 요셉은 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어떤 일을 만날때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을 신뢰하는 자였기에 자신이 풀려나고 억울함을 풀고 등등 개인적인 이익이나 고난을 벗어나는것에 관심이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일에도 하나님의 대답을 구하며 그것을 전하는 자로 살아가는 자였음을 보게된다. 능력도 지혜도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것이기에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안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고 전하는 자로 살았던 요셉처럼 나를 통해 계획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시는 것들을 신뢰함으로 믿음으로 모든것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전하는 자의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