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월) -
창세기 41:17-36
바로가 꾼 꿈으로 인해 요셉을 만나게 되어 그의 꿈을 해석 받는다. 바로 왕의 심상치 않은 꿈을 통해 하나님의 하실 일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삼고 선택하는 것은 바로 왕에게 달린 문제였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 귀를 열어 들을때 그것이 복이 될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 하지만 내생각에 매여 있어 전혀 들으려 하지 않았다면 그까짓 꿈이 되어버릴 수 밖에 없었을것이다.
바로왕을 통해 애굽나라를 대비 하게 하심도 분명 하나님이 뜻을 알게 되는 기회로 삼는다.
나라를 다스릴 왕 뿐만이 아니라 가정의 부모로 공동체의 리더로 나의 귀가 얼마나 열린 자 인지 다시 생각해본다. 과연 나를 통해 가정이 살고 공동체가 살아 나는지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주의 말씀에 더욱 열린 마음과 귀가 되기를 구한다.
문제가 드러나게 하셔서 대비할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로 반응케 하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