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창세기41:37-57

38-44 '이와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수 있으리요... 하나님이 이 모든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바로가 요셉을 보며 한 말이다. 그리고 요셉을 애굽 온 땅의 총리로 세우고 자신의 온갖 귀한 좋은 것들로 그에게 내어준다.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 신실한 믿음은 하나님이 먼저 아시고 사람들도 알게됨을 요셉을 통하여 본다. 부러움 질투의 대상이었던 채색옷을 입은 순진무구한 소년 요셉이 이제는 누구도 감히 해하지 못하고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왕 아래 자리에 세마포옷을 입은 총리가 되어 있다! 세마포는 그당시 성막의 휘장들과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최고의 옷감이였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붙잡고 있는 헌옷을 벗어버리고 새옷을 입기를 원하신다. 내 눈에 좋아보이는 채색옷에 갇혀있지말고 하나님이 준비해놓으신 더 귀하고 멋진 세마포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자. 주신 오늘 이 하루,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며 성령님 주시는 감동에 반응하여 감사와 기쁨 충만히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46-57 꿈해몽대로, 풍년이 오고 이어져 애굽뿐아니라 온 세상에 흉년으로 인한 기근이 심하여진다. 요셉의 하나님주시는 지혜로 양식을 비축하고, 인근에서도 모두들 양식을 구하려 애굽땅으로 모여들게된다. 요셉이 멋지고 남다른것은 이 부분인것 같다. 수많은 일들을 지나며 이제 가장 높은 왕의 바로 밑 그자리까지 올랐는데 그는 여전히 겸손하게 하나님 의지하고 하나님 바라보는 요셉 일 뿐이다. 자리때문에 목이곧고 교만하고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이득을 취할 생각이 없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사는 사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며 자기도모르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멋지다! 주님... 요셉처럼 한결같이 하나님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상황에 개의치않고 환경에 눌리지않고 잠잠히... 높이실때나 낮아질때나 동일하게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자 되기를, 날마다 주님을 더 알아가고 경험하며 친밀함을 누리며 살기를 오늘도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