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베냐민을 데려오라 하고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했다가 팔아넘긴 일로 인해 이런일이 생긴것이라며 다투게 된다. 지난날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이 무슨일만 생기면 떠오르게 되는것처럼 평생 그 일로 인해 자유함이 없는 요셉의 형들을 보게된다. 잘못은 떠올리되 죄책감에 사로잡혀 다투고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또다시 죄를 반복하는것이 아니라 뉘우치고 돌이킴으로 진정한 회복의 계기로 삼는것이 필요하다. 형들이 진정 뉘우치고 돌이키고자 하지 않는다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일지라도 화해와 회복이 어려웠겠지만 상처가 드러나도 나를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보며 회복되고 또 관계가 풀어지는 것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