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토) - 
창세기 43:16-34

요셉의 요구로 베냐민을 데리고 다시 애굽땅으로 가야 하는 과정  가운데 야곱의 가족들간의 묻어 두었던 아픈 상처들이 드러나고 결국 아버지 야곱의 허락을 받아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한다.
이에 대한 요셉의 반응은 감격의 잔치를 배설코자 한다. 
가족을 떠나 힘겹게 살았던 시간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되는 모든 과정이 결코 순탄하게 열려진듯 보여지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나를 돕고 계심을 경험하게 된 요셉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반면 형제들은 환대를 받는 것이 아닌 노예로 잡아 두려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 잡혀 겁에 질려 묻지도 않는말에 답을 하려는 모습을 본다.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은 두려움이 아닌  사람에게 떳떳함을 보일수있다.
내 삶속의 눈앞에 어떤 현실이 펼쳐질지 모르기에  두려움에 더욱 사로잡히게 되는 모습을 보게 하신다. 그래서 기도에 간절함도 허락 하심이 은혜임을 깨달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성령의 교통하심을 위해 축복해 주심을 기억하자.
요셉을 통해 야곱의 가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풀어 가시듯 하나님의 택하신 나의 가정을 오직 하나님께만 맡기며 오늘도 거룩히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