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집으로 인도함을 받은 형제들은 전번에 있었던 일로인해 자신들을 잡아 노예로 삼고 나귀를 빼앗으려 할것이라 생각한다. 동생을 노예로 팔았던 죄책감에 지레 겁을 먹는 모습, 죄라는것이 사람을 어떻게 묶이게 하는가를 보여주는것 같다.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는 주님의 보혈로 이자리에 있음이 얼마나 복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나를 자유케 하는 주님의 은혜, 그 은혜에 감사하며 주신 은혜들을 맘껏 누리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