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2020 금,

창세기 46:28-47:12

야곱과 요셉이 재회하며 야곱은 이제 죽어도 족하다 고백한다. 얼마나 기쁘고 또 슬펐을지... 우리는 모두 평탄하고 부유한 가운데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일하심을 보기를 원한다. 겪지 않기를 바라는 수많은 일들을 야곱은 스스로 험악한 세월을 보낸자 라고 할만큼 겪었고 그만큼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하심을 경험했을것이기에 고난을 두려워 하기보다 그 안에서 하나님을 놓지 않고 바라보며 함께 하심을 경험하는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겪은 만큼 하나님을 알수 있기에... 지나고 보니 겪지 않으면 몰랐을 내가 원하지 않았던 많은 일들을 겪은 후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할수 있는것처럼 무엇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 내가 살아가고 그 안에서 하나님을 늘 바라보며 어렵고 힘든 시간도 하나님을 따라 힘있게 걸어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