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2020 토,

창세기 47:13-26

오늘날 나의 상황과 환경과 시대를 기준으로 성경을 이해하려고 할때 잘 이해가 안되기도하고 의문이 생기기도 하고 부당한것 같기도 한 것들이 많이 있다. 요셉이 비축한 양식으로 애굽백성의 돈과 가축, 토지를 거두어 들여 바로에게 바치고 토지법을 만든것이 국가가 백성을 소작농으로 전락시켜 기회를 틈타 부당한 이익을 취한것으로 여기는 것보다 기근으로 위기에 처한 백성들을 구하고 살린 하나님의 구원으로 해석하는것이 맞다라고 도움말이 말해주는것처럼 다양한 상황과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하시고 이끄시며 일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턱대고 내 생각과 다른 정책이나 상황들에 분노할것도 이렇다 저렇다 말할것도 없다고 말씀해주신다. 세상을 보면 나도 같은 시대에 살아가지만 참으로 이해가 안되고 어지럽고 복잡하지만 지금도 자기 백성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날마다 그 뜻에 순종하는 자로 살며 누구 바라볼것 없이 맡은 자리에서 내가 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