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주일) - 
창세기 47:27-48:7

이스라엘 족속들이 애굽 고센에 머물며 생육하고 번성하며 살아간다. 야곱이 죽을 날이 가까우매 죽음을 준비하며
요셉을 불러 애굽 땅이 아닌 조상의 묘에 장사 하기를 당부 한다. 이에 요셉 역시 아버지의 말씀대로 할 것을 약속할때 야곱이 하나님께 경배한다.
죽음 앞에서 죽음을 준비 하는 야곱이 지난 날의 시간을 회상하며 이땅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을것이다.
'날마다 죽음을 준비 하는가?' 라는 질문을 나도 생각해본다. 연수가 다해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날마다 나의 삶속에도 약속 하신 하나님을 회상하며  확신 가운데 살아가길 바란다.
요셉을 다시 만나 누렸던 기쁨의 회복을 죽음 전에 그의 아들에게 복을 주게 되매 분깃도 나누어 주는 모습이 감격 스럽다.
옛조상의 하나님만이 아닌 나의 하나님을 만난 야곱을 통해 나의 삶속에서도 분명 나의 자녀에게 남겨줄 영원한 유산이 되기를 기도한다.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듯 하여도 말씀의 약속을 믿으며 또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기로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