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화) -
창세기 49:1-12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후일에 당할 일을 일러준다. 그들의 미래 대한 예언으로 아들들의 성품과 행위를 따라 그들에게 복과 저주를 내리시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된다. 도움말에서 '자식을 저주하고싶은 아버지가 없을테지만 그는 겸손하게 이 일을 실천합니다' 함을 눈여겨 본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이 바로 이런것일것이다. 내가 낳은 내아들이기에 내맘대로 내가 주길 원하며 내뜻대로 따라 와 주기를 바라는 나의 욕심을 하나씩 말씀을 통해 훈련 받으며 "나의 자녀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길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의 자녀가 행하길 돕고 섬기는 삶"이 내게 있기를 구하게 된다.
야곱을 통해 나의 역할을 배우며 나의 삶을 준비해야 것들을 생각 하는 시간이 되어진다.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소망에 있기에 이땅에서의 훈련의 시간을 감사 함으로 즐기며 이 시간을 누리길 원하게 된다. 부모로서 당연히 남겨줘야 할 믿음의 유산의 깊이가 더 깊어짐으로 나의 아들들의 미래를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