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2020 주일,
고린도후서 1:12-22
바울은 계획이 변경됨으로 인해 많은 비난과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었던것 같다. 아무리 신실한 일꾼으로 살아도 모든것이 완벽할수 없고 모든이의 마음에 들수도 없고 상황이나 환경때문에도 늘 앞에 있는 자는 질타를 받기도 하고 비난을 받기도 하게된다. 그에대해 바울은 설명을 하되 자신의 명예보다 복음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 해명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그리스도인의 명성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겠지만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이라면 그무엇보다 복음자체가 비난받고 의심받는것을 적극 해명하고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오해가 생기고 의심이 생기도록 놔두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고 모든것을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것을 경험하기를 기대하며 해결해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지금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많은교회들이 비난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있다. 교회에 명성만을 위해 기도할것이 아니라 이땅의 모든 그리스도인 들을 통해 복음이 잘 전달되어지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자들이 자신의 명예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또 영광을 보는 자들로 세워져갈수 있도록 나와 내공동체 그리고 이땅의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