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2020 화,
고린도후서 3:1-18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이다. 어떤 모양이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영광스러운 직분, 주께 영광이 되는 삶, 우리가 늘 기억하고 추구하고 이루어 가야할 방향 이기도 하지만 내 의지와 결단으로 스스로 이룰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게 되는것이다 말씀하신다. 내가 이땅에 살아가는것도, 여러가지 기회로 이루어가고 얻게되는것도, 변화된 삶으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살아가는것도 모두 주의 은혜로 성령께서 함께하심으로 감당할수 있는것임을 기억하자. 하나님께서 부르신 은혜와 사랑을 늘 기억하면서 당당히 내가 감당할 일들을 기꺼이 감당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