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2020 수,
고린도후서 4:1-18
보이는 현상에 기뻐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는것이 인간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우리는 현상이 아닌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능력을 입고 살아가는 자들이다. 복음은 변함이 없는데 그 생명과 능력은 변함없는데 내가 낙심하는 이유는 자꾸 보이는 현상으로 시선을 돌리기 때문이 아닌가. 사심 없이 사역하고 속이거나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살았던 바울은 복음에 대한 확신과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모든것늘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보이는것들에 멈춰있던 시선을 다시돌려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며 하나님과 함께 매순간 동행하며 주시는 능력으로 믿음의 여정을 기쁨으로 걸어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