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2020 주일,

고린도후서 7:2-16

하나님의 뜻대로 한 근심은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고 성장하게 하고 기쁨으로 데려다 준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근심은 잘될까 안될까, 있을까 없을까, 이익일까 아닐까를 따지는 세상의 근심과는 다른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간절함에서 오는 근심으로 후회하고 회개하고 두려워하고 돌이키는 근심인 것이다. 근심없이 고민없이 아픔없이 성장할수 없기에 허락하신 모든것을 감사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음을 기억하며 나뿐만 아니라 남도 우리 공동체를 살리는 근심으로 인해 모두 기뻐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자라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