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1:1-15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정결한 처녀'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는 중매자의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뱀이 하와를 유혹 하였듯이, 지금도 사탄의 일군들이 의의 일군으로 가장해 그리스도를 향한 진심함과 깨끗함에서 마음을 떠나게 하고 부패하게 만들고 있다. 결국 이 땅의 싸움은 그리스도를 향한 내 마음의 진심함과 깨끗함을 지켰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원래 천사였다가 타락한 사단은 여전히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다. 달콤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은 속삭임에 속아 넘어가지 않기를 원한다. 사람과 환경을 통해 원망하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낙심하게 만드는 모든 것이 하나님과의 사이를 이간시키기 위함이고, 마음의 정결함을 파괴 시키려는 것이다. 사단에게 속지도 말고 , 이용 당하지도 말아야 한다. 오늘도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진실함과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더럽고 추한 나의 마음을 기도로 주께 아뢰고 하늘의 거룩함을 덧 입으며 감사와 기쁨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