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2020 토,

고린도후서 11:16-33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고 외모를 자랑하는 세상, 똑똑해 보이고 자신을 드러내어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바울은 어리석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난과 약함을 자랑하며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만을 찬송한다. 육신을 자랑해보아야 결국 남는것은 부끄러움 뿐인것을 바울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다 아신다. 나의 부족함도 연약함도 내가 거짓으로 살고 있는지 진실하게 살아가는지 전부를... 그렇기에 내가 자랑할것이 무엇이겠는가. 나의 자랑은 오직 예수를 알고 넘어지고 또 일어나는것 뿐임을 생각하며 교만하지 않고 진실되고 성실함으로 옳은것을 분별할줄 아는자로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