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2020 금, 

시편 26:1-12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기에 세상을 쉽게 살아가지 않고 오히려 어렵더라도 악인은 멀리하고 정직하게 살아왔음을 호소하며 앞으로도 여전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갈것을 다짐하며 구원의 은혜를 구한다. 무고한 핍박을 당하는 시인이 어떤 심정이었을지 다 알수는 없지만 어떤상황에서도 내가 바라봐야 할 곳은 하나님이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며 빛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는것 보다 어렵지 않은길, 고통이 덜한길을 택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는 않은가, 하고싶고 가지고 싶은 모든것을 가지기위해 구하고 징징대는 모습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 다윗이 그랬던것처럼 무엇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나를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만 신뢰하며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결단하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