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화) - 
시편 36:1-12

악인은 죄는 하나님을 두려워 함이 없기에 "그가 스스로 자랑 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말한다. 뿐만 아닌 그의 입의 말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뿐이다.
악한 자의 마음이 속이는 말로 이어지고 결국 미움과 다툼으로 관계를 깨트려 버리는 일들로 연속 되어진다. 스스로 죄악을 꾀하며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게 되어버린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하다 싶을 악한 자의 모습이 내가 아닌지를 돌아본다. 마음의 시기와 질투 원망과 불평으로 악으로 치닫게 된다면... 상상하기도 싫은만큼 죄악과 속임을 연거퍼 자행할 것을 안다. 그러기에 주의 의를 구한다. "주의 의는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바다와 같으시니"
나의 구원이 되어 주심에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다윗의 간구처럼  주의 인자 하심을 구하며 악한 자로부터 보호하실 주의 은혜만 구한다.
주의 날에 악한 자를 멸하시고 선한 자를 살려 주실 그 은혜를 알기에 악한마음이 돌이켜 다시 살려 주시기만을 간구합니다.
나의 악함을 보게 하시고 악한 자의 마음이 주의 은혜로 다시 회복 되어지는 것도 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지금 당장에는 눈앞에 보여지는게 없더라도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기대하며 주의 날개 아래 거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