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7:23-40
평소에는 공부 많이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같아 보이지만, 시험을 보면 결과는 달라진다. 평소에 은행에 저축을 열심히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같아 보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오면 달라진다. 오히려 공부 안 하는 사람, 저축 안 하는 사람이 훨씬 지혜로워 보이고 행복한 것처럼 보이지만....결과가 어떤지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 않을까? 오늘 말씀의 의인과 악인이 그런것 같다. 의인은 넘어지며, 고난을 당하는 것 같고, 악인은 큰 세력을 얻고 나무 잎이 무성해 보이지만, 악인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왜냐하면 붙들어 주는 하나님이 안 계시기 때문이다. 의인은 환란 때에 하나님이 요새가 되어 주신다. 그러기에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의인은 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이고, 선을 행하며,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두고 지혜로운 말을 하는 자이다. 사람과 더불어 다투지 않고 화평을 누리는 자이다. 땅의 것을 바라보고, 사람 바라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없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한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바라보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늘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를 하나님이 붙드시고, 도와주시며, 환난 때에 요새가 되신다. 이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더욱 주께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