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금) -
시편 38:1-22
다윗은 고통을 호소하는 기도를 드린다. 도움말의 설명은 그가 중병을 얻어 견디기 힘든 날을 보내며 자신의 죄로 인한 주의 징계로 생각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나를 돌아볼때 나를 보게 되는 시간이었음을 나또한 경험한다. "모든 고난의 이유를 다 알 수 없지만 고난을 이길 힘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만큼은 변함이 없다" 라는 설명이 와닿는다.
그렇다. 나의 기도와 탄식은 자꾸 나를 돌아보게 하시는 시간이다. 평소에 기도할때 고난이 와도 주께 나아가 기도할 힘이 생기고 마음이 간절해짐을 준비하는 자 되어보길 결단하며 오늘도 넉넉히 이길 힘 주실 나의 선하고 가장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길 원한다.
모든 상황이 다 나를 버린듯하고 아무런 소망이 없는듯 캄캄해도
"고통당하는 자의 유일한 소망" 되신 주님앞에 나를 드린다.
죽을만큼의 고통이 내게 지금 당장없더라도 모든 상황속에 나의 마음을 하나님을 다시 바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버리시지 않으실 하나님!
내가 고통당하는 자의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나의 구원자! 나의 힘!
나의 반석! 나의 피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