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6:12-25

성전의 건축을 마친 솔로몬은 백성과 함께 하나님앞에 기도한다. 도움말에 '솔로몬은 백성 앞에 선 왕이기 전에,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 입니다. 바른 지도자는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부복하는 자, 곧 자신을 하나님의 종으로 인정하는 자입니다' 라는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왕이기 전에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로 살아갔기에 이렇게 절실한 기도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의 말씀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기도 중에 <주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주께서 전에 말씀 하시기를> 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기도한다. 하나님 앞에 언약백성인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른다면, 어떻게 기도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내가 순종하고, 하나님의 공급과 복을 받아 누리는 삶....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 오늘도 한걸음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음을 주께 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