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토) - 
역대하 6:12-25

솔로몬이 이스라엘 모든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손을 펴고 기도한다. 
그는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로 단 위에 올라 "하나님 앞에 부복 하는 자, 하나님의 종"임을 인정 하며 그 자리에 서있는 자였다.
지도자의 본을 보여 준 솔로몬의 삶이 도전이 된다. 내게 있는 권위로 가르치려 하는 대신, 먼저 주께 무릎을 꿇는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새기게 된다. 
견고하게 세울 왕권을 위한 간구 또한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바를 지켜 주시길 구하는 그의 마음의 중심이 먼저 하나님께 있기를 구한다. 믿음의 기도와 말씀의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을 내게도 촉구하신다.
다윗에게 말씀 하신대로 성취 시키시길 구하면서도 자신의 삶이 늘 순종의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배운다.
솔로몬의 성전을 향해 기도하는 구체적인 기도제목과 같이 나의 기도를 점검한다.기도의 중심이 내가 아닌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 주시길 구할때 나의 마음이 먼저 하나님께 가 있음을 확인한다. 막연하게 당장 눈앞 현실에 나의 필요를 위한 기도는 나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깨달아 이제라도 주의 온전하신 "인애와 진리"로 통치함 받아 화평을 이루는 기도가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