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월) - 
역대하 7:1-22

솔로몬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임하게 됨을 본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번제단의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영광이 이른 성전에 가득함으로 제사장들이 그 전으로 능히 들어가지도 못한 영광이다. 또한 그 영광을 본 백성들은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감사의 찬양으로 나타나진다.
상상만 해도 그 영광의 빛이 얼마나 강한지를 느끼게 된다.
감히 얼굴을 들지도 못하는 영광이 임하게 된다면...
성령의 임재하심을 아주 조금 맛 보았을때의 그 감격이 움직여 마음을 흥분케 한다.
성전에 오신 하나님을 경험할때 경배와 감사와 찬양의 제사로 드려진다. 성전의 예배가 감격 스러운것은 성전이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고 그분의 구원과 회복 돌보심의 증거이기 때문에 라고 도움말도 설명해준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통해 주신 성령의 오심으로 나를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셨기에 내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함을 기억하며
나의 삶을 매일 돌아보아 정결케 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아갈 것을 말씀 하신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말씀 하신다.
나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으니 악한 길에서 떠나 나를 스스로 낮춰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여야 한다. 나를 살려 주신 그 은혜와 사랑만이 온전한 '성전' 됨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