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2020 수,
역대하 8:17-9:12

하나님은 이방인들과의 동역도 때에 따라 허락하시고 도우신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할수밖에 없도록 역사하신다. 교회 안에서만의 신앙생활이 아니라 세상에서도 동일한 예배자로 살아가는것은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일에 열심을 다하되 믿지 않는 이들과의 관계도 도움도 서로 배제하지 않고 좋은 관계를 맺으며 결국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 하고 높이도록 역사하시는것에 통로의 역할을 하는것이 나의 임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막연히 부하고 지혜로운 권력의 소유자가 되어 하나님을 높이는것을 부러워하기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하는것이 가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를 생각해본다. 나에게 허락하신 하루를 하나님을 바라보며 섬김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을 나눔으로 인해 나를 스쳐가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