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목) - 
역대하 9:13-31

솔로몬의 영화와 지혜와 죽음에 까지 이른 내용이 상세히 소개 된다. 그가 가진 부와 재물과 영광은 이미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시기로 작정 하신바 되었기에 가능함을 듣는다. 
역대기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는 하나님의 허락 하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나에게 없는것을 불평하고 한탄 하던것에서 나에게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회복케 하시는듯 하다.솔로몬의 영화는 아버지 다윗을 통해 예비 하게 하시고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케 하시는 일의 사명을 감당 하기 위해 주셨다는 것을 오늘도 배우며 듣고 다시금 나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키 위해 지금 내게 있는 훈련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신다. "고난은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하심도 가슴에 꽂혔다. 내 마음을 찢게 하심은 나를 만들어 가시기 위한 과정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니 고난 가운데 더욱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힘이 생겨 지는 것이 아닐까...
솔로몬은 그 엄청난 부와 재물과 영광을 누리다 결국 죽음앞에 설 수 없었음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알게 하시고 이 땅에서의 삶이 끝이 아니기에 내가 누리는 것들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게 되는 기회로 삼는다. 물질을 허락 하심이 하나님께 있기에 더욱 나누며 흘려 보내야 하는 것에 마음이 열려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내가 내맘대로 주장하며 판단할 이유도 없는 것이며 나를 위해 소비함 보다는 이웃의 기쁨을 위해 나눌 수 있음의 여유를 알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