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2020 금,
역대하 10:1-19

솔로몬의 업적을 보면 대단한 사람, 하나님을 섬기는 왕으로 모든것을 누린 사람 인것 같지만 구석구석을 살피면 문제들이 드러남을 보게된다. 솔로몬이 누린 부는 누군가의 강제노동과 고통이었음을 보면서 누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구석구석 살피고 돌보는 것이 지도자의 본분인것을 알게된다. 지혜가 널리 알려진 자도 그런부분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무시했다는 것이 연약한 인간, 악한 본성이 누구에게나 있고 완벽하고 문제가 없는 삶은 없음을 알게 된다.  르호보암이 왕이되어 원로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백성을 아버지때에 보다 더욱 강압적으로 백성에게 멍에를 지우게 하고 그로인해 나라가 분열되는 지경에 이른것도 나름 더 크고 부한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생각때문 이었을것이다. 욕심과 교만이 언제나 우리를 끌어내림을 기억하자. 무엇보다 삶의 본질을 깨닫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나아가는 나와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