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1:1-23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지파가 모여 이스라엘과 싸워 분열을 막으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마야를 통해 그 일을 막으신다. 그 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일이라는 말을 듣고 르호보암과 백성들이 돌아서는 모습에서 유다의 희망을 보게된다. 결국 여로보암을 따랐던 레위지파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제사장 직분을 해임하고 우상을 섬기는 여로보암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그들을 따라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찾는 자'들도 남 유다로 찾아온다. 내 편을 만들려고 애쓰지 않아도, 내가 이기려고 기를 쓰지 않아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모으시고 이기게 하신다. 내 힘과 나의 욕망을 따라 살면서, 힘겨운 인생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 양보하고, 용서하고, 참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있기를 원한다. 하루 아침에 생기는 힘이 아님을 알기에 한걸음씩 나아가기 원합니다. 오늘은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양보하고, 참고, 용서했나를 생각할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