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2020 월,
역대하 13:1-14:1

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전쟁이 일어난다. 유다의 왕 아비야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했고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은 그의 군사력을 의지하였다. 한가지 사건만이 아니라 왕으로서 여지껏 살아온 대로 하나님은 아비야와 함께 하신다. 비록 수도 적고 이스라엘 군사들에게 앞뒤로 싸여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지만 하나님께 부르짖을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직접 싸워 주심을 경험한다.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감,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유다는 전쟁에서 승리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도 잘 모르고 앞으로 일어날 일도 잘 모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어려움가운데 부르짖는것 만이 내가 할수 있는것이 없기에.. 그렇게 살아갈때에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고 승리케 하시는 분이심을 경험할때 나는 이제 더이상 바라볼 다른 곳이 없음을 깨닫는다. 매순간 무엇보다 주님을 놓치지 않고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기쁨으로 동행하며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그래서 완전한 승리를 경험케 하시는것들을 누리며 감사로 살아가는 자가 되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