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월) -
역대하 13:1-14:1
르호보암이 죽고 그의 아들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고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과 싸우게 된다.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대진하매
아비야가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여로보암을 향해 외치게 된다.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 하신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주를 배반하고 르호보암을 대적하여 악의 길에 서게 됨을 폭로한다.
하지만 아비야 왕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외치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확신하며 싸움에 나서게 된다.
내가 싸워야 할 싸움이 악에 대한 것이기에 "하나님이 함께 싸워 주실 것" 에 대한 기대와 확신은 변함이 없는것이다.
아버지 르호보암의 뒤를 이은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간 삶을 살아갈때 하나님이 함께 싸워 주실것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몫이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어야 함을 잊지말자. 앞으로 일어날 일이 어떨지를 미리 염려하며 걱정이 아닌 대신 싸워 주실 하나님만을 의지할 힘을 기르기 위해 말씀과기도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