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5:1-19
하나님은 선지자 아사랴를 통해 아사 왕과 유다 백성에게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고 말씀하신다. 도움말에 '신앙을 위한 갱신과 삶의 개혁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그만하면 됐다고 안도하는 순간, 머무는 것이 아니라 티락하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내가 과거에 어떠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늘' 내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살펴 보자. 성경을 안 읽으면 더 읽기 싫고, 매일 읽다보면 더 읽게 되고, 기도도 안 하면 더 하기 싫지만 매일 하다보면 기도의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그런 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 상급이 있음이라'고 격려하신다. 아사 왕은 이 말을 듣고 힘을 내어 온 유다 땅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한다. 내가 무슨 말을 듣는가 하는 것에 따라 나의 삶이 변하게 된다. 끊임없이 들려오는 세상 소리를 들으면 불안하고 낙심이 되지만, 이 혼란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간증이 나를 부끄럽게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지 못하면 살수 없는 세상에서 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며 살고 싶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도 시간도 늘고 성경 읽는 시간도 늘었다. 개혁의 핵심은 마음의 '변화'이고, 마음의 '결단' 이라는 도움말의 글처럼 하나님을 찾기 위해 내 마음의 개혁이 일어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