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목) - 
역대하 16:1-14

아사왕의 35년동안은 전쟁 없이 평안한 삶을 살았지만 그 후의 삶은 하나님을 생각하며 그뜻을 따라 귀를 열고 순종의 모습이 아니였음을 본다.
아사왕의 초반은 선한 왕이라 어찌 말할 수 없을까... 하지만 결코 선한 왕이라는 평을 받지 못함은 그의 끝이 결코 선하지 못했음을 보게 하신다.
과연 나의 삶은 어떠한가를 살펴 자꾸 돌아보아야 함을 기억하게 된다.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때 어떻게 반응하며 살아갈지를 결단하며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확인한다.
나의 삶을 겸비하여 주께 마음을 돌려 그의 뜻을 구할때 하나님이 나를 고치실 것을 기대하며...
나의 마음이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길 갈망할때 내게 주실 힘과 지혜와 능력을 경험하기를...
나를 사용하실수 있도록 오늘도 나의 마음이 오직 주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