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월) - 
역대하 18:28-19:3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 길르앗 라못에 올라 전쟁터에 들어간다. 두 왕이 아람 군대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이스라엘 왕은 변장을 하고 유다 왕은 왕복을 입고 나아간다. 
아람 군대의 명령은 아무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하고만 싸우라 하였기에 왕과 맞서 싸워야 할 아람 군대의 모습이 그려지는듯 하다. 명을 받은 아람 군대에게 왕복을 입은 여호사밧이 눈에 띄였고 그와 싸울 아람군대도 죽기 살기로 달려들었을음을 짐작해본다. 하지만 그의 소리 지름에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펼쳐진다. "그들을 감동 시키사 그를 떠나게 하신지라"
그의 외침은 단순한 외침이 아닌 부르짖음이 아니였을까...
살아계신 하나님은 죽을 상황속 에서도 이렇게 역사 하시는 것을 깨닫는다. 나의 외침으로 나의 마음이 변화가 되는 것이며 모든 상황을 바뀔 힘이 되어지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 들인다.
여호사밧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한 삶을 살아간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을 처리하며 살아가려 했던것이다. 
반면 이스라엘 왕은 나의 신변 보호를 위해 변장까지 했건만
무심코 누가 쏜 화살에 맞아 어처구니 없는 최후로 마무리 되어짐이 안타깝기만 하다.
하나님 앞에서 이땅의 삶이 이런 것이다... 내가 아무리 애쓰고 내마음을 다해 살아간다 해도 하나님이 허락치 않으신다면 한순간에 모두 잃을 수 있는 유한한 존재라는 것을...
내마음을 또 하나님께로 바꾸며 촛점을 맞춘다. 나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