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2020 화,
역대하 19:4-11

여호사밧은 민간에 두루 다니며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인도한다. 앉아서 명령만 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나서서 행한것은 아합과 함께했던 전쟁에서 보고 느낀것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 부터 입은 은혜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이땅에 모든이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경험 하였기에 백성을 재판하는 재판관들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보고 혹은 뇌물 때문에 흔들리지 않도록 또한 중대한 임무를 맡은 자들이 영적으로 지도하여 형제에게 여호와 진노하심이 임하지 않도록 당부한다. 형제가 많고 다툼이 있으면 판단 해야 하는 자리에 있게 되기도 한다. 만약 그런자리에 있다면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또 형제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것이 우리의 일이라는것을 알게 하신다. 또한  재판관의 자리에 있는 자들을 위해 우리의 공동체가 나라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많은 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온전한 길로 나아가도록 기도하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