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9:4-11

여호사밧은 직접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한다. 내가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이러한 열정이 나올 수 없다. 여호사밧은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했다. 여호사밧도 때로는 실수하고 실패했지만, 그래도 또 일어나 다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 넘어짐을 두려워 하기 보다 일어서지 못함을 두려워 해야 한다. 여호사밧은 재판관들에게는 '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고 권면하며, 제사장들에게 '진실과 성실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힘써 행하라' 고 말한다. 내가 경험한 것만 말할 수 있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한 자였다. 나는 사람들 앞에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는가. 자녀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는가. 내가 먼저 경험하고, 내가 먼저 알아야 한다. 내가 일어나야 남도 일으키고, 내가 살아야 남도 살린다. '왜 이 모양이냐'고 비난 할 것이 아니라, '네가 두루 다니며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라'는 소명으로 받아 들이자. 주님, 나를 일으키소서.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친밀함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이 주께 돌아오는 것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