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2020 목,
역대하 20:20-21:1

감사와 찬송으로 전쟁에 나아갈때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승리를 경험하지만 산당을 온전히 제거하지 못했고 여전히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왕 과의 교제도 끊어내지 못했다. 정직했지만 끝까지 온전한 길로 행하지 못했던 모습이 어쩌면 내 삶 가운데도 있겠구나...생각해본다.  내가 작정을 하지는 않더라도 다 깨끗하게 제거하지 못한 우상들, 하나님을 바라보는것과 그 뜻과는 상관없이 나에게 이익이 되고 도움이 되는것들을 의지하려하고 끊어내지 못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서 좋다 말씀하시는 대로 행하도록 돌아보고 돌이키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믿음대로 행하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