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목) -
역대하 25:1-13
요아스가 죽고 아마샤가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을 다스린다.
아마샤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않았음을 보게 하신다.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아마샤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방법에 귀를 기울여본다.
요아스의 말년이 안타까움으로 치닫음은 하나님 앞에 홀로서기의 훈련 없이 살아왔기에 그에게 다가와 달콤한 말을 해주는 방백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그 뜻을 따랐음을 보며 내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되었다. 온전치 못한 부족한 마음의 믿음이지만...
부족한 믿음를 권고하시고 에돔의 전쟁에서의 승리를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만난다.
나의 경험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신앙을 따라만 가려할때 이것은 나를 사단의 권세에서 이기게 할 힘까지는 없는 것이다.
흉내만 내다가 다 지나고 가슴을 치는 미련함이 되지 않기를...
말씀과 기도는 항상 함께 가야 하는 것이며 내가 시간을 많이 보내는 만큼 승리를 만끽함을 기억하며 나의 시간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결단한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모두 주께만 맡기며 교만치
않는 믿음으로 승리를 선포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